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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경기도청 소속 마라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양딸 한지혜 씨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대회를 앞둔 딸을 응원하고 수상 소식을 전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27일 개인 계정에 “운동선수는 운동만 하는 것. 그러다 기록, 실력으로 영광이 따라온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쓸데없는 유명세는 그냥 쓸데가 없는 거다. 진정한 실력자가 되길. 그 도전 엄빠(엄마아빠)가 함께한다”며 딸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운동에 열중인 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날아올라라. 하고 싶은 거 다 해. 엄빠가 다 해줄게”라는 진태현의 애정 어린 말이 덧붙여져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든든한 후원 속에 영광의 순간을 맞이할 것 같다”, “같이 응원한다”, “근사한 가족”이라는 등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지혜 씨는 “꿈을 만들었으니까 몸도 열심히 만들어 보겠다. 엄마 아빠가 계셔서 더 힘이 난다. 저만을 위해서 마음 쏟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직접 댓글을 달아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진태현은 한지혜 씨에 대해 “딸이 저희에게 ‘두 분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고 했던 것이 생각난다. 태어나서 스스로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이 친구에게만큼은 진짜 좋은 어른이 되어주고자 같이 밥 먹고 챙겨주는 가족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들은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세 딸을 입양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진태현은 최근 “삶을 함께 나누고 시간을 내어주고 가정에 초대하는 일이 그 어떤 엄청난 기부나 후원보다 더 나은 길이라 믿고 있다”며 성인 입양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부부는 지난 17일 열린 ‘2025 제9회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인물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진태현, 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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