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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배정남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벨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배정남은 22일 개인 계정에 “너무나 좋아하는 곳, 힐링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배정남의 모습이 있는가 하면, 반려견 벨의 모습을 한 미니어처도 보였다. 그는 이동하는 장소마다 반려견 미니어처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는 이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지난 9월 반려견 벨을 떠나보낸 사실을 알렸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갔다”고 슬픔을 드러냈다. 평소 벨을 많이 아꼈던 배정남은 펫로스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처음 느껴보는 이별의 고통에 2주간 맨정신으로 못 있었다”면서 “사람을 만나기 싫었고 눈뜨면 낮부터 마시면서 계속 울었다”고 고백했다. 의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될 수 있다. 예전에 같이 갔던 공간에 가면 불안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벨 너무 예쁘다”, “언제나 벨이 함께다”, “벨과 함께하는 뉴욕이라니”, “힐링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메리크리스마스” 등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꾸준히 벨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으며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배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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