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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男스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5세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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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가수 이상순이 고(故) 유재하를 회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코너를 시작하면서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자코 파스트리우스의 ‘Three Views Of a secret’이다. 미국의 베이시스트인데 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 활동했다. 베이스의 지미 핸드릭스로 불릴 만큼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베이스도 멋진 선율로 곡을 이끌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일렉 베이스의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 앨범이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었는데 연주 테크닉보다 다양한 작곡과 편곡에 집중한 작품이다. 그만큼 감각 있는 뮤지션이 많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취자들에게도 다양한 곡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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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청취자는 일기예보, 여행스케치의 ‘가리워진 길’을 추천하면서 “정말 너무 좋다. 이 버전 진짜 좋다. 꼭 같이 듣고 싶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참고로 이 곡은 유재하 1집 발매 1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에 수록된 곡”이라며 “더 클래식, 이소라, 조규찬, 정재형 등 유재하의 음악을 사랑하는 선후배들이 참여한 앨범에 수록됐다”고 설명했다.

고 유재하는 1987년 11월 1일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사망 4개월 전 데뷔 앨범이자 유작인 솔로 1집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했고, 생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앨범은 그의 사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이상순, 유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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