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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우울증 극복 과정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9일 개인 계정에 기사 캡처 화면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그가 우울증을 앓게 된 이유와 극복한 과정을 담고 있다.
함소원은 밝은 성격을 가진 자신이 우울증에 걸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입을 뗐다. 그는 “나에게는 말도 안 되는 병이다”면서 “그 모든 힘든 일을 이겨낸 내가, 어떤 상황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헤쳐온 내가, 무에서 유를 만든 내가 어떻게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단 말이냐”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한창 바쁘던 시기 한 기사를 읽고 하혈한 뒤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아기를 잃었다는 슬픔이 분노가 됐다고. 그는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기사가 나지 않았을 텐데’, ‘그날 만약 휴대폰을 보지 않았다면’이라는 등 ‘만약’을 반복하며 자책하다 우울증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밤 스스로를 처벌하고 단죄하며 하늘을 향해 ‘나를 데려가’라고 울부짖다가도 아침이 되면 다시 밝은 표정을 짓고 촬영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매일 아침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우울증은 그런 거다. 계속 죽을 이유만 생각한다”며 “나는 일하러 가야 했고 항상 밝게 웃으며 일을 끝냈다. 그리고 저세상 가는 일은 내일로 미루고 있었다”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함소원은 우울증을 이겨낸 사람으로서 그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며 장문의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몇 년간 운동, 명상, 책, 음악, 반신욕, 여행, 향초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했다고 한다. 그는 우울증을 ‘바이러스’라고 표현하며 “한 번 이겨내면 이겨내봤다는 레시피가 있기 때문에 두 번, 세 번 이겨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이젠 ‘음 또 왔구나’라고 느끼고 또 레시피대로 생활하면 지나간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정도가 높고 낮을 뿐 우울증은 인생에서 한 번씩 걸릴 수 있다. 주변에 걸린 분이 있다며 놀라지 말고 이야기를 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 그 자체로도 많은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 이들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나, 조작 방송 의혹이 제기되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이혼을 발표했다가 번복하기도 했으나, 결국 지난해 결별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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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파더더
인생은 한번입니다. 거짓인생은 자신뿐만 아니라주변의 사람들까지 상처를 얻을수있습니다. 성실히 살아도짧은 인생 남들에게 보여주기의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당당하게 살면 어딜가도 당당하게 살수 있습니다.
정말관심없는 연예인 왜이렇게 이사를 만들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