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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 윤석주가 고(故) 전유성을 추모했다.
윤석주는 지난달 30일 개인 계정에 자신이 직접 찍은 전유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긴 글을 올렸다.
그는 “제주에서의 시간이 허송세월만은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연예인 중 유일하게 사진으로 장관상을 두 번 받았다는 자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유성이 잠시 멈추더니 “그럼 네가 날 찍어 봐”라고 말했다고. 그는 이 한마디가 단순한 허락이 아닌 자신의 삶을 인정해 주는 따뜻한 손길처럼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윤석주는 “선배님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장면을 남겨주셨다”며 전유성을 애도했다.
뭉클한 사연에 누리꾼은 “글도 사진도 너무 따뜻하다”, “멋지다”, “하늘에서 별이 되어 잘 보고 계실 거다”는 등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전유성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5분경 폐기흉 증세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그는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으로 대중에게 웃음을 안겼고, 이후에는 코미디언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매진했다. 대한민국 코미디언계의 대부라고 불리며 수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던 만큼 연예계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윤석주는 KBS 1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그는 사진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제주도에서 피자집을 운영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윤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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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며ㅇ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