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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과거 스토킹 피해를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25일 채널 ‘어떠신지’에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지는 “남편이 정말 부지런하다. 집 안팎을 가리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정리한다. 가끔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게으른 사람보다 훨씬 낫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밤에 혹시 위험할까 봐 등도 다 갈아주고, CCTV 화면을 가리는 나무도 직접 가지치기를 다 해줬다”며 문원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던 중 신지는 과거 자신이 겪었던 충격적인 스토킹 피해를 언급했다. 그는 “사무실 이사님이 우리 집에 왔는데 차에서 나를 기다리던 중 어디서 많이 듣던 노래가 자꾸 들렸다더라”면서 “그래서 앞을 봤는데 어떤 남자가 나온 지 얼마 안 된 내 노래를 틀어놓고 계속 내 노래만 부르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신지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여러 차례 집 주변을 찾아왔고, 결국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그는 “스타일리스트나 지인들이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 속 주차장, 엘리베이터 사진 같은 흔적들을 조합해서 집을 알아낸 것 같더라”며 “진짜 꿈같은 얘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한 사람은 너무 무섭다”고 털어놨다.
신지는 당시 연인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스토커가 생겼다고 문원에 얘기했더니 바로 걱정해 주더라”며 “집에 와 줄 때도 일부러 계단으로 올라오고, 우리 층까지만 확인한 게 아니라 혹시 몰라 두 층 더 위까지 올라가서 확인해 줬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오는 2026년 결혼한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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