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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조정치 “축의금 못 받아 아쉽, 장례식에서 2배 내줬으면” [RE:뷰]

작성자 아바타 홍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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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가수 조정치가 축의금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지난 1일 개그우먼 김미려와 이경분의 유튜브 채널 ‘김미려 & 이경분의 뭐라도 되겠지’에는 ‘전직 악플러 조정치네 집에 가서 한 잔 줍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조정치가 김미려, 이경분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17년 전을 회상한 이경분은 “세 명 다 결혼하기 전 싱글일 때 홍대에 위치한 술을 파는 카페에서 새벽 3시~4시까지 맨날 술을 마셨다”라며 “난 우리가 아무도 결혼을 못 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조정치는 “나는 결혼한 지 지금 12년 차 정도 됐다. 결혼식을 생략하고 싶어서 예식을 올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가수 정인과 1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예식을 대신해 지리산 종주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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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혼식을 안 하면 축의금도 안 들어온다. 지금도 축의금을 내고 있는데 나는 받을 길이 없다”라고 토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경분은 “결혼 10주년 해서 파티를 좀 하지 그랬냐”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조정치는 “그건 너무 속 보인다. 나는 지인들이 장례식장에서는 두 배 더 내주길 바라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경분이 “(조의금은) 못 쓰지 않나”라고 말하자 조정치는 “내 장례식 말고 부모님 장례식”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이경분은 “어떻게 부모님을 보낼 생각을 하냐”라고 헛웃음을 보였고 조정치는 “건강하시지만 언젠가 올 날이다”라고 수습에 나섰다.

한편 1978년생 조정치는 지난 2010년 1집 앨범 ‘미성년 연애사’로 데뷔했다. 정인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 채널 ‘김미려 & 이경분의 뭐라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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