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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출연 배우가 직접 스포..이번 시즌도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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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시즌1보다 더욱 게임 스케일과 볼거리가 다양해졌다며 시즌1보다 더 재밌을 거라고 예고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쏘는형’에선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돌아오는 배우 위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인스타 팔로워가 1,000만이라는데?”라는 질문에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의 영향이 컸다며 “자고 일어나면 늘어났다. 그 해에 제일 단기간에 팔로워가 많이 늘었던 사람이 정호연과 저였을 것”이라며 “그다음에 엄청 빠졌다”라고 털어놨다. 

‘오징어 게임’의 오디션 비화 역시 공개했다. 위하준은 “그 당시에 제가 했던 역할만 안 정해져 있었고 그리고 제가 다른 작품을 찍고 있었다. 감독님께서는 ‘다른 작품에 겹쳐있는 배우는 안 하고 싶다’라고 하셔서 ‘난 이 작품이랑 연이 없겠구나’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가볍게 앉아서 리딩 정도 들어본다고 그래서 여드름 짜고 모자 쓰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오디션이라고 생각을 못 하고 방을 들어갔는데 수많은 카메라가 있었다. 근데 혹시 몰라서 리딩 대본을 다 외워가긴 했다. ‘그러면 편하게 읽으세요’라는 감독님의 말에 모자 벗어버리고 총 쏘는 것부터 해서 막 연기했다. 그래서 캐스팅이 됐다. 그때 느꼈던 것은 ‘역시 항상 사람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안일하면 안 되는 구나’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글로벌 히트를 친 ‘오징어 게임’시즌2에도 출연하는 위하준은 “시즌1이 잘됐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도 되지 않나?”라는 질문에 “부담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근데 저는 엄청 막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아서 그냥 살아 돌아왔고 ‘한 번 더 인사드리자’라는 마인드로 하는 거고 크게 어떤 임팩트를 줄만한 그런 것은 많이 없다. 오히려 새로운 배우들의 캐릭터가 너무 재밌고 게임 스케일도 커졌다. 재밌기는 더 재밌는 것 같다. 왜냐하면 볼거리가 훨씬 많다. 인물들 서사라든지 캐릭터성도 더 좋고 세트부터 더 웅장해지고 이러니까 재미는 시즌2가 더 재밌는 것 같다”라고 밝히며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섬에서 살며 어릴 적부터 연예인을 꿈꿨다는 그는 “제가 17년도에 ‘황금빛 내인생’을 했는데 시청률 40퍼센트가 넘었었다. 저는 지금도 고향가면 ‘하준이 요즘 왜 일일 드라마 안 나오니?’라고 하신다. 당시 작은 역할인데도 그때 처음으로 길에서 알아봐 주는 사람도 있었다. 그걸 기점으로 ‘곤지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했고 17년 후반부터 쭉 (끊김 없이) 일을 해왔다”라고 털어놨다. 

“연기할 때 누나들의 마음을 많이 훔치는 역을 많이 했다. 어렸을 때 연상 만난 게 도움이 됐나?”라는 신동엽의 유도성 질문에 위하준은 “신기했던 게 저는 어릴 때 연상을 만나본 적이 없다. 왜 제가 이런 연하남 캐릭터에 자꾸 캐스팅 되는지 이해가 안됐다”라고 털어놨다. 최근에도 위하준은 드라마 ‘졸업’에서 정려원과 연상연하 호흡을 맞춘바 있다. 

한편, 위하준이 출연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오는 12월 26일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쏘는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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