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르세라핌 김채원이 ‘밈의 선두주자’로 명명된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엘르코리아 채널에는 “이 짤이 그렇게 EASY하게 나온 건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이른바 ‘짤터뷰’에 나선 르세라핌의 모습이 담겼다. ‘도도독’에 이어 ‘1대 9 거품 음료’ 사진으로 연이어 밈을 만들어낸 김채원에 르세라핌 멤버들은 “밈의 선두주자”라고 명명했다.
이에 당사자인 김채원은 “나도 모르게 밈을 만들어낸다”며 웃었다. 그 말에 홍은채와 허윤진은 “웃긴 사람이다” “존재 자체가 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채원과 홍은채, 카즈하의 쓰리샷에 얽힌 비화도 공개됐다. 앞서 이들은 공포영화 관람 후 서로에게 의지해 꼭 붙어 자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던 터.
이에 홍은채는 “내가 중간에서 잤는데 정말 더웠다. 특히 카즈하가 자꾸 붙더라. 자꾸 붙어서 너무 더웠다. 자다가 엄청 깼는데 그럴 때마다 카즈하가 내 옆에 붙어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카즈하는 “내 기억에 내겐 이불이 반밖에 없었다. 그래서 홍은채가 더웠던 것 같다”며 웃었다.
김채원은 “카즈하와 홍은채가 엄청 붙어 있긴 하더라. 난 편히 잤다”면서 “이렇게 한 침대에서 잔 건 처음이었다”라고 부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엘르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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