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차은택 감독의 체포로 가수 설운도와 배우 송승환도 ‘최순실 게이트’에 엮여 언급되고 있다.
지난 8일 밤 중국에서 입국한 차은택은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으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틀째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차은택과 함께 문화융성위원을 역임했던 설운도와 송승환 역시 대중의 뭇매를 맡고 있다.
차은택, 설운도, 송승환이 소속 위원으로 활동했던 문화융성위원회는 2013년 문화융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대통령 직속 정책 자문기구로 문화 및 예술 영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하지만 설운도와 송승환 측은 차은택과의 친분을 전면 부인한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뉴스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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