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회전 초밥 102접시를 완파하며 ‘먹방 요정’의 위엄을 지켜냈던 유튜버 쯔양.
이런 쯔양이 또다시 회전 초밥집에 방문했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였지만 쯔양은 건강 상의 이유로 소소한(?)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8시간 굶고 회전 초밥 먹으러 갔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tzuyang쯔양’ 채널
해당 영상에는 위내시경을 받은 쯔양이 식사를 하기 위해 한 회전 초밥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18시간가량 굶은 쯔양은 먹방에 앞서 배가 너무 고프다면서도 위내시경을 받아 속이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속이 이상해서 많이는 못 먹을 거 같고 적당히 먹어보겠다”라며 다소 연약한(?)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tzuyang쯔양’ 채널
이후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됐고 쯔양은 거침없는 스피드로 초밥들을 해치워나갔다.
특히 그녀는 레일 위 초밥을 챙기면서 동시에 레일에 없는 초밥을 주문하는 신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보여준 연약한(?) 모습과 달리 쉴 새 없이 초밥 접시들을 쌓아올린 쯔양.
유튜브 ‘tzuyang쯔양’ 채널
결국 쯔양은 아이스크림과 과일 등 디저트를 포함해 75접시를 완파하는데 성공했다.
식사를 마친 쯔양은 끝까지 “위내시경 때문에 위에 부담이 가서 적당히 조금만 먹도록 하겠다”라고 주장해 보는 이들을 당혹게 했다.
‘적당히’의 기준이 일반인과는 너무나도 다른 쯔양의 초밥 먹방을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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