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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반려동물 함께 키우는 23만 유튜버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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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금수강산Kpetworld' 채널

유튜브 ‘금수강산Kpetworld’ 채널

아이와 고양이를 함께 기르는 유튜버가 경험이 담긴 주의사항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금수강산’ 채널에는 ‘아기랑 고양이 절대 같이 키우지마세요?! (그 이유 5가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금수강산은 “’고양이 털은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다’, ‘아기 천식 걸리니 같이 키우지 마라’, 이런 댓글이 많았다. 고양이 털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주장들이었다”, “털은 먹어도 기관지로 들어가는 경우는 없다고 수의사가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빗질, 집안청소 깨끗이 하면서 위생적으로 좋다. 빗질은 털 날림도 줄여주고 고양이 헤어볼 관리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금수강산Kpetworld' 채널

유튜브 ‘금수강산Kpetworld’ 채널

다음은 알러지와 면역 질환에 대한 이야기였다. 금수강산은 “다행히 아기가 고양이 알러지 증상은 없다. 태어난 아이가 증상이 있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겠지만 알러지가 없다면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해외 연구에서는 신생아때 반려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가 천식, 기관지, 알러지 면역성 질환에 더 강하다는 결과도 있다”고 얘기했다.

또 공격성 행동에 대해서는 “아이는 꼭 반려동물이 아니더라도 혼자두면 안된다.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존재다. 기생충 감염 톡소플라즈마는 국내 감염사례가 거의 없고 실내 생활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먹는 고양이는 감염 확률이 낮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면 아이 하나 더 키우는 거랑 똑같다. 양육 비용은 당연히 들고 아기, 반려동물과 하루 종일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와 강아지를 아이와 함께 기르고 있는 금수강산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 동물과 아이를 함께 키우면 피부, 기관지 질환, 면역 질환에서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 해 신체활동이 많아지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공감능력, 사회성, 동정심, 생명존중의식, 책임감 등등 함께해서 얻을 수 있는 심리발달상 장점이 많다”며 아이와 동물들이 함께 노는 영상을 첨부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해소, 행복도, 지능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이 소개됐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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