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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그리가 중국 입국 3시간 만에 여권을 분실하고 ‘멘붕’에 빠졌다.
24일 김그리 온라인 채널에선 ‘입국 3시간 만에 멘붕… 중국 칭다오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그리가 뮤지컬 배우 동료들과 중국 칭다오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칭다오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 그리.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던 그리는 가방에 여권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에 빠졌다. 이에 가방을 뒤져봐도 여권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나 이거 큰일났다. 카메라 꺼야겠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온몸에 핏기가 싹 사라진다는 문구와 함께 카메라를 끄고 촬영을 중단했다.
상황을 수습한 후 다시 카메라를 킨 그리. 동료들은 “이건 각본이 아니지 않나”라고 황당한 상황임을 언급했다. 영상에선 “택시 기사님이 다시 와주셔서 겨우 찾았다”라며 다행히 택시에 놓고 내린 여권을 찾았음을 밝혔다. “빨리 (한 대씩)때리라”는 동료들의 귀여운 응징 멘트에 한 동료는 “나는 그럴 자격이 없다”라며 그리와 똑같이 여권을 놓고 내렸음을 밝혔다. “어떻게 둘 다 여권을 놓고 내리냐”는 반응에 그리는 “미안하니까 내 유튜브에 출연시켜주겠다”라고 능청을 떨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리는 동료들과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는 “근데 누나랑 나에게 고마워해야 하는 게 우리가 여권을 잃어버려서 더 맛있는 거다”라고 궤변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난 유튜버가 될 자격이 없는 것 같다. 여권 잃어버렸을 때 카메라를 켜고 싶지가 않았다. 너무 당황했다”며 “(잃어버린 게)지갑이면 카드 정지시키고 하면 되는데 여권은 멘탈에 타격이 좀 있더라”고 여권을 분실하고 아찔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김그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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