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하상은 기자] 배우 이종혁이 아들 탁수의 연극 데뷔를 축하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종혁은 19일 개인 계정을 통해 “프로 무대 데뷔 진심 축하.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아들 이탁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또 그는 “탁수만 보여”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탁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피지컬이 더해져 극중 인물을 완벽 재연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본 동료 배우 이상엽은 “진짜 죄송한데 형보다 잘생긴 것 같아요”라며 장난 섞인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종혁도 “진심 고맙구나”라고 받아치며 너스레를 떨었다. 누리꾼들 역시 “배우 부자 너무 멋있다”, “탁수가 아버지를 닮아 연기에 재능이 많나 보다”, “다재다능한 탁수의 앞날이 기대된다” 등 응원의 말을 건넸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아이비리그 진학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을 배경으로, 이곳에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키팅이 시(時)를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주어진 틀을 의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으라고 가르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탁수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자신감과 모험심이 가득하고 학교의 부당한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인물인 찰리 달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이종혁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배우가 아닌 아버지로서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장남 이탁수, 차남 이준수와 함께 유쾌하고 훈훈한 부자 캐미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탁수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지난 5월에는 아버지 이종혁과 같은 소속사인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알렸다. 이어 차남 이준수 역시 지난 2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합격 소식을 알리며 두 아들 모두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선택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상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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