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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영석PD가 제주 향토음식 명인의 손맛에 감동했다.
19일 ‘채널 십오야’ 계정엔 “남의 고향 제주로 혼저옵서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새 코너 ‘6시 남의 고향’의 출격을 알린 나영석PD는 “전국 각지의 맛있는 음식과 좋은 축제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금 나는 제주도에 와 있는데 내 고향이 제주도는 아니지만 누군가의 고향이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1주년을 맞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소개한 그는 행사 담당자인 노현호 씨와 함께 제주 향토음식 명인의 식당을 방문했다.
몸국을 메인으로 피순대, 도라지 튀김, 수육, 잡채, 오징어 초무침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한식 밥상에 나PD는 “몸국이 엄청 개운하다. 이건 해장용이다. 진짜 맛있다”면서 “여기 오면 제주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명인의 반찬 일부는 칵테일과 페어링 돼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 이에 나PD는 “만약 내 제주도 여행 시간과 맞는다, 그럼 한 번 와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적극 추천했다. 나아가 “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다 보니 와인도 잔뜩 마실 수 있는데 작년에 김대주 작가가 그걸 다 마시고 취했다”고 폭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PD는 페스티벌에서 맛볼 수 있는 칵테일도 즐겼다. 보름달을 콘셉트로 한 ‘십오야 마티니’에 나PD는 “너무 좋다”며 환호했다.
그 맛엔 “아주 깊다. 5월 처마에 저 싱그러운 숲을 보는 양반을 생각해보라. 집에 돈이 많아 공부를 안 해도 되는 양반이 마시는 술 맛”이라며 센스 넘치는 평가를 내놨다.
나PD는 또 청양고추로 독특한 매운맛을 더한 어웨이큰 피즈에 “너무 맛있다. 매운 맛이 뒤에 올라온다. 고춧가루의 텁텁함이 아닌 깔끔한 고추의 피니쉬가 딸려 온다. 나 오늘 서울 안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채널 십오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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