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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영국 발음과 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이 누리꾼들과 댓글 전쟁을 벌이다 계정 탈퇴 선언을 했다.
명예영국인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다수의 대중분들은 왜 좋아하는 크리에이터가 잘 돼서 광고 받고 돈 벌기 시작하면 싫어하거나 안 본다고 협박 아닌 협박 하시냐”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응원하는 사람이 잘 되면 축하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 광고 받아서 그 힘으로 더 좋은 콘텐츠 만들고 동기부여되는 것 같은데”라며 “그 크리에이터가 만든 콘텐츠 평소에 소비하실 때 돈 내는 거 아니신데 왜 아니꼬워 하시는지 진심으로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해당 글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광고가 많아지면 거리감이 생긴다”, “좋은 콘텐츠 뒤에 광고가 붙으면 몰입이 깨진다” 등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반면 “남의 의견에 반박하고 훈수 두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냥 차단하고 무시하시라” 등 그를 옹호하는 의견도 많았다.
이후 명예영국인은 “다른 의견 내면 반박한다고 공격적이라고 뭐라 하고, 자기 의견이랑 다른 소리 한다고 이런 글 왜 올리냐고 뭐라 하고. 대체 왜 그러냐”며 “저는 다른 의견 다 받아들이고 댓글 읽고 답글 달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답글 다냐며 댓글 단다”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악플에 시달리던 명예영국인은 “전 이제 떠난다”며 계정 탈퇴를 암시했다.
명예영국인은 지난 2월 자신을 둘러싼 폭행 전과 루머에 강력한 대응을 선언한 바 있다. 그의 소속사는 “온라인상에 게시, 확산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명예영국인 백진경에 대한 관련 내용은 객관적 사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백진경도 직접 “형법상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관련 게시물과 댓글, 계정 정보는 모두 확보 및 보관 중이며 즉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예영국인은 영국 런던과 한국을 오가며 영국 영어와 문화에 관련된 콘텐츠를 발행하는 크리에이터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명예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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