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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박승대와의 난투극 일화를 공개한 뒤에 박승대로부터 재밌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후일담을 공개했다.
21일 온라인 채널 ‘조동아리’에선 ‘찐~하게 한잔 했습니다 30년만의 극적인 화해 KBS 7기 이영재-윤기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과거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던 시절 추억담이 소환됐다. 박승대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김수용은 “박승대에게 전화가 왔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동아리’의 ‘박준형 편’에서 김수용은 박승대와 생방송 중에 싸운 일화를 공개했던 바.
김수용은 싸운 일화가 공개된 후 전화가 왔다며 “(받기 전에)‘뭐라고 그래야 하나’ 고민하다가 받았다. ‘여보세요’ 했더니 ‘야 수용아! 봤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게..’라며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는 중에 ‘재밌었어. 뒤에 마무리를 화해한 것으로 잘해놨더라’고 하더라“며 박승대의 반응을 언급했다.
김수용은 “실제로 화해했다. 박승대의 걱정은 싸운 걸로 끝냈으면 자기도 이상해졌을 거라고 하더라”며 걱정과 달리 쿨했던 박승대의 반응을 언급했다.
앞서 김수용은 과거 연말 특집 생방송에서 고무줄 개그를 둘러싼 갈등으로 박승대와 싸움이 붙었다고 난투극 비화를 소환했다. 생방송 중에 치고받고 싸우는 상황이 됐지만 선배들이 겹겹이 앞에서 막아서는 노력으로 방송은 사고없이 마무리됐다고. 결국 어린이 합창단실에서 둘이 남게 되자 박승대가 먼저 동갑인 자신에게 친구 신청을 했고 자신 역시 동갑이지만 선배인 박승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훈훈한 화해엔딩으로 마무리됐다고 일화를 밝혔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조동아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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