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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문선이 새로운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 구독자 28만명을 보유한 채널 ‘손문선넘네’로 뉴미디어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그는 디씨엘이엔티(DCL 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영역을 대폭 넓힐 계획이다.
3일 디씨엘이엔티는 손문선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뉴미디어에서 압도적인 화제성과 조회수를 기록해온 손문선이 기존 팬덤을 기반으로 지상파, 종편 등 레거시 미디어까지 활동 무대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독자 28만 명을 보유한 ‘손문선넘네’는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속 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도 화제를 모았다.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기립근이 드러난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기존 아나운서 이미지와는 또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니트와 블루 수트 셋업을 완벽히 소화하며 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야성미와 지성미를 동시에 갖춘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씨엘이엔티 이장식 대표는 “손문선은 이미 뉴미디어에서 대체 불가능한 에너지를 증명했다”며 “그녀의 폭발적인 화제성을 레거시 미디어와 커머스 시장에 이식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과 커머스를 아우르는 전방위 활동을 통해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손문선은 2005년 YTN에 입사해 앵커와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이후 춘천 MBC, SBS Golf 등을 거쳐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방송 출연을 통해 솔직하고 당당한 ‘뉴미디어 퀸’으로 자리 잡았다. 손문선은 지난해 10월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에 출연해 “갔다가 돌아왔다”며 돌싱임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당시 주변의 조언을 흘려듣지 말라는 현실적인 연애 조언으로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뉴미디어를 넘어 레거시 미디어까지 영역을 넓히겠다는 손문선. ‘대표 돌싱 아나’라는 수식어를 넘어, 방송인으로서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한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디씨엘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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