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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시아버지가 며느리와 아들 마이큐의 연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당시를 떠올리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온라인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선 ‘복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나영 시부모님 집 똑똑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나영이 시댁을 찾아 시부모님 집을 소개하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저랑 마이큐가 만난다는 얘기 들었을 때 어떠셨나?”라는 김나영의 질문에 시아버지는 “처음엔 저는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시어머니는 “제가 4개월 먼저 알았다. 저한테 제일 먼저 와서 이야기를 하더라. 그러다가 어느 날은 뉴스에 나올 것 같으니까 아빠한테 말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아들이 전화를 했더라. 그래서 아빠한테 얘기를 했더니 굉장히 놀랐다. 딸이 있는데 딸도 아냐고 묻더라. 안다고 했더니 딸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라”고 돌아봤다.
시아버지는 딸에게 전화한 이유에 대해 “나는 나영이를 텔레비전에 나온 모습만 봤지 사생활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나영이에 대해서 그래도 제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이니까 딸한테 물었더니 ‘나영이를 생각하면 참 좋은 일이잖아요’ 이러더라”라고 떠올렸다. 시어머니 역시 “딸이 ‘얼마나 좋은 일이에요. 아빠’ 그러더라. 그래서 우리 두말하지 않았다”라고 거들었다.
시아버지는 “그러고 나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그래, 나영이 본인만 괜찮으면 됐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기도를 하니까 마음에 평안이 오더라. 그리고 주위에서 나영이에 대한 평판이 다 따뜻하고 좋고 그렇게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또 다른 사람들한테 모범이 되는 것 같고 그래서 ’그만하면 됐지‘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양육 중이며 마이큐와 4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 부부가 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나영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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