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넷플릭스 출신’ 男스타, 질병 투병 끝에 사망…향년 37세 [할리웃통신]

한아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페인 드라마 ‘토이 보이'(TOY BOY)에 출연했던 배우 호세 데 라 토레(José de la Torre)가 질병 투병 끝에 사망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몬틸라 디지털’이 배우 호세 데 라 토레의 사망을 보도했다. 호세 데 라 토레는 향년 37세였다.

매체에 따르면 호세 데 라 토레는 몇 달 전에 진단 받은 질병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장례식은 사망 하루 뒤인 지난 6일 스페인 몬티야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솔라노 교구에서 진행됐다.

소식이 알려진 후 호세 데 라 토레에 대한 추모 물결이 잇따르고 있다. 배우 루이사 마르틴은 “다시는 너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나는 너와 계속 이야기할 거다.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가수 겸 배우 롤리타 플로레스는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은 몇 시간이었지만, 너의 37년이 나를 아프게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세 데 라 토레는 지난 1987년 스페인 몬티야에서 태어났다. 이후 스페인 말라가에 위치한 연극 예술 학교에 입학해 배우의 길을 걸었다.

배우로 데뷔한 호세 데 라 토레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토이 보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연기에 열정을 가진 그는 과거 ‘몬틸라 디지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작은 공연부터 소극장, 연극 낭독회, 뮤지컬, 시리즈까지 모든 것이 행복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호세 데 라 토레는 다양한 패션, 주얼리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호세 데 라 토레

author-img
한아름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해외] 랭킹 뉴스

  • 마블, 일부 시리즈 제작 취소 위기...영화계 불황 앞에 '초비상' [할리웃통신]
  • 메간 트레이너, 출산 후 발작 증세 고백..."죽을 것 같았다" [할리웃통신]
  • '해마다 100억 기부' 안젤리나 졸리, LA 산불 이재민에 집 내줬다[할리웃통신]
  • LA산불로 213억 집 잃은 멜 깁슨, 주지사 맹비난.. "우리 세금으로 헤어젤 산듯"
  • 멜 깁슨, LA 산불로 213억짜리 집 잃었다 "15년 살았는데.. 이젠 재만 남아"[할리웃통신]
  • 제이미 리 커티스 "美 LA 산불, 가자지구 폐허 보는 듯" 실언 논란 [할리웃통신]

추천 뉴스

  • 1
    김희철, 올해도 결혼운 있다..."연예인 만나야" ('미우새')

    이슈 

  • 2
    첫사랑과 결혼한 유명 男배우, 딸 미모도 대박입니다

    엔터 

  • 3
    샤이니 키, SM 콘서트 후 부축받으며 퇴장..."목소리 아예 안 나와"

    이슈 

  • 4
    "미치겠네"...잘 살고 있던 진태현, '이혼' 언급에 격분

    엔터 

  • 5
    이채민, 박성훈 빈자리 채운다...'폭군의 셰프'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정혜영♥' 션 "깊이 반성합니다"...PD 채용 논란에 눈물의 사과

    스타 

  • 2
    '최민환 이혼' 율희 "기다려 주셔서 감사"...공동 구매 후 팬들과 소통

    이슈 

  • 3
    유명 男스타, '코인' 투자 실패로 집까지 팔아... 눈물

    엔터 

  • 4
    김희철, 교통사고로 장애 등급 받아..."덤으로 사는 인생" ('미우새')

    이슈 

  • 5
    김명수, '참교육 영상' 퍼진 최정윤에 "정영섭과 관계 정리해" 호통('선주씨')

    TV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