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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드라마, 캐스팅 공개..영화랑 똑같네

박혜리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혜리 기자] 영국 배우 마크 라이런스가 ‘해리포터’ 알버스 덤블도어 역에 도전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한 소식통에 의해 HBO ‘해리포터’ TV시리즈 캐스팅 최우선 순위가 공개됐다. ‘해리포터’가 눈여겨보고 있는 배우는 바로 마크 라이런스로, 그는 덤블도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리지널 장편 영화 각색과 마찬가지로, 워너브라더스가 영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크 라일런스는 1985년부터 스크린에 데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스파이 브릿지’로 2016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애니메이션 영화 ‘더 BFG'(2016)에서도 스필버그와 함께 작업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스파이 브릿지’, ‘덩케르크’, ‘바바리안’, ‘울프 홀’ 등이 있다.

한 가지 도전 과제는 ‘해리포터’의 원작을 해치지 않는 적절한 연령대의 인재를 찾는 것이다. 리처드 해리스는 덤블도어 역을 맡았을 때 70세의 나이에 ‘해리포터’ 첫 두 편의 영화만 참여한 후 사망했다. 이후 마이클 갬본이 덤블도어 역을 맡았지만, 지난해 9월 82세 나이로 사망했다.

과연 올해 64세인 마크 라이런스가 새로운 덤블도어의 역할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해리포터’는 해리, 헤르미온느, 론 배역을 두고 2025년에 9~11세가 되는 영국 또는 아일랜드 거주자를 오디션으로 모집했다. HBO는 이번 배역에 대해 성별, 장애, 인종 등 모든 사항에 관계없이 배우를 모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전히 ‘해리포터’ 캐스팅은 베일에 싸인 가운데, 과연 성공적으로 작품을 공개할 수 있을지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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