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아나운서 시마모토 마이의 재혼 사실이 밝혀졌다.
24일(현지 시간) TV 아사히의 아나운서 시마모토 마이(40)가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상대는 연상의 일반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최근 결혼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아사히 방송국 역시 “결혼은 사실이다. 상대는 일반인 남성”이라고 인정했다.
시마모토 마이는 입사 2년 차부터 아침 프로그램 앵커를 맡는 등 정보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약했다. 현재도 ‘오시타 요시코 와이드! 스크램플’의 월요일, 목요일 코너를 책임지고 있으며 ‘나카이 마사요히로의 토요나카이’에도 출연 중이다. 아사히 방송국에 따르면 앞으로도 그는 계속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재혼 사실이 밝혀진 후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물을 올렸다. 시마모토 마이는 재혼에 관한 아무런 언급 없이 “오래간만에 햇살 쨍쨍해서 나가서 사진 몇 장 찍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메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마모토 마이는 해당 글과 함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건물 옥상에서 찍은 전신사진을 공유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축하합니다”, “결혼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마모토 마이는 2013년 정치인 오구라 마사노부와 결혼했으나 2015년에 이혼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시마모토 마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
차카게 살자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한 인간과의 은밀함보다 훨씬 낫다는것 그래서 이혼이 생기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