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배우 우치야마 신지의 생후 1개월 딸이 갑작스러운 수술을 받게 됐다고 알려 충격을 줬다.
23일(현지 시간) 우치야마 신지의 아내 우치야마 고토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올해 3월 태어난 둘째 딸의 난소에 이상이 발견돼 긴급 수술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치야마 고토는 지난 9일에 받은 생후 1개월 검진에서 배꼽육아종이 의심돼 재검진을 받게 됐다며 22일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우치야마 고토는 “배꼽 외에도 최근에 발견한 치골의 혹도 보려고 진찰했는데 사타구니 탈장으로 왼쪽 난소가 나온 것 같다고 진단받았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조만간 입원하게 될 것 같다”며 “너무 급한 일이라 머리가 터질 것 같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태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불안한 속내를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함께 걱정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팬들은 “지금은 버틸 때다. 진정해라”, “수술을 한다니 놀랐다. 하지만 빨리 발견되어 다행이다”, “엄마도 몸조심해라”, “수술이 무사히 끝나길 멀리서 응원한다”, “무사히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다” 등 다양한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우치야마 신지와 우치야마 고토는 2019년 11월에 결혼했으며 2022년 1월에 첫째 딸, 지난 3월에 둘째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우치야마 신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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