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국 프로듀서 트래비스 바커가 아내 코트니 카다시안의 생일을 맞아 깜짝 사진을 공개했다.
18일(현지 시간) 트래비스 바커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내 코트니 카다시안과 추억이 담겨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내 소울메이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내 아름다운 아내. 영원히 생일 축하한다.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내가 되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많은 모험을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생일 축하글을 덧붙였다. 이에 코트니 카다시안도 “내 꿈의 남편. 우리 삶이 너무 좋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으로서 그가 코트니 카다시안을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트래비스 바커는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는 사진부터 아이를 안고 입을 맞추는 사진, 낱말 맞추기를 하다가 잠든 코트니 카다시안 사진 등을 공유했다. 그중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이 있었다.
바로 가장 마지막 사진으로, 코트니 카다시안이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 속 그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보고 웃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마지막 사진은 무엇이냐. 맙소사”, “저게 진짜 사랑이다”,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그래도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래비스 바커와 코트니 카다시안은 2022년 결혼해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외에도 트래비스 바커는 전처들 사이에서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코트니 카다시안은 전 남편 스캇 디식과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트래비스 바커·코트니 카다시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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