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하루에 두 시간만 자며 커피도 마셔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25일 월스트리트 저널(WSJ Magazine)이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시드니 스위니(26)는 밤에 두 시간만 자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하루에 아주 적은 시간만 자도, 긴 시간 동안 일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드니 스위니는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으며 물만 마시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주로 스무디볼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시드니 스위니는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리포머를 이용한 전신 고강도 운동을 하고 있다며 주로 코어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코어 운동에 대해 “정말 죽여준다”라며 추천하기도 했다.
시드니 스위니는 평소 메이크업을 블러셔와 마스카라를 신경 써서 한다고 밝히며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주로 민낯으로 다닌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스크팩을 하면서 반려견 탱크와 함께 소파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즐긴다고 전했다.
평소 빈티지 자동차를 정비하고 복원하는 작업이 취미라는 시드니 스위니는 곧 복원을 시작하는 자동차가 있다며, 진행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드니 스위니는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캐시 하워드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화이트 로투스’, ‘마담 웹’, ‘로봇 치킨’, ‘몸을 긋는 소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이 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도 빈티지 자동차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으며 공백기에는 정비소에서 정비사로 일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시드니 스위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