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배우 아다치 리카가 자신의 얼굴 관리 방법에 대해 솔직히 ‘돈’을 많이 쓴다고 말했다.
20일(현지 시간) 아다치 리카(31)는 MBS ‘미즈노 마키의 마법 레스토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다치 리카는 미모와 스타일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미즈노 마키는 “모델을 하고 있는데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아다치 리카는 “돈을 많이 투자해서 관리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는 “돈으로 해결하는 이유는 귀찮아서다. 헬스장은 안 가고 병원에 가서 지방을 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은 아다치 리카의 말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는 “30분 동안 얼굴에 따뜻한 걸 붙이기만 하면 지방이 빠지는 시술이 있다”라며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아다치 리카가 “월 5만 엔 이상(한화 약 43만 원) 투자한다”라고 털어놓자, 코미디 듀오 ‘로젠’의 스가 히로후미는 “마키 씨와 정반대다! (미즈노 마키는) 돈을 안 쓰니까”라며 농담을 건넸다. MC 미즈노 마키는 “최악이다”라고 장난스럽게 화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다치 리카는 그라비아 출신 배우로 그의 대표작으로는 ‘대도쿄 토이박스’ ,’후쿠오카 연애백서 10 ~열 번째 종소리가 울릴 때~’,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다’ 등이 있다.
그는 2007년 중학교 3학년에 아버지의 추천으로 제32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밴’에 참가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그랑프리에 선발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아다치 리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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