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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와, 남편 사이비에 빠진거 사실인가…이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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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미와'(miwa)가 전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기노 고스케와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전 남편인 하기노 고스케의 종교가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18일(현지 시간), 미와는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에 이혼 사실을 공표했다. 이어 미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에게 이혼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며, 앞으로 열정을 다해 음악 활동을 하는 동시에,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도록 단단한 땅과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미와와 전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기노 고스케는 2019년 결혼을 발표했고, 2020년에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잘 사는 줄 알았던 두 사람이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대중의 궁금증이 커졌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2023년 6월 하기노가 아내인 미와를 두고 홀로 ‘수수께끼의 신흥 종교’에 포교 활동에 참여했던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2023년 6월 하기노 고스케와 전 유도선수 요시다 히데히코가 동유럽 폴란드에서 귀국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외신 매체 ‘스마트 플래시'(SmartFLASH)는 이들이 종교 법인 ‘후지야조야마태신궁’과 관련 단체인 ‘지구와 함께 사는 모임’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신흥 종교 전문가 후지쿠라 젠로는 ‘후지야조야마태신궁’을 사이비 종교로 규정하고 있다. 후지쿠라 젠로에 의하면 후지야조야마태신궁은 2009년 설립된 교단으로, ‘미야시타 문서'(宮下文書)라고 물리는 고문서를 교리로 하고 있다.

또한 후지쿠라 젠로는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미야시타 문서’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가짜 문서로 간주하고 있으며 실재하지 않는 왕조를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분별 있는 성인이 해당 문서를 오컬트적으로 즐기는 것은 좋지만 종교로서 믿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실이 보도되자, 하기노 고스케 소속사 측은 “답변을 하지 않겠다”라며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의혹에 관해 침묵을 유지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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