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여자친구인 톱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 그리고 절친 토비 맥과이어(48)와 로맨틱한 휴가를 떠났다.
3일(현지 시간) 매체 ‘데일리 메일’ 보도에 의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날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 배우 토비 맥과이어와 함께 휴가를 떠났다. 세 사람뿐만 아니라 디카프리오의 어머니인 이르멜린, 조카 노르망디도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목격돼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두 사람은 2023년 8월, 처음으로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 두 사람의 애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현지 소식통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세레티에 푹 빠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나아가 두 사람의 지인들은 디카프리오가 파트너에게서 찾는 모든 자질을 세레티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제 그녀와 독점적인 관계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두 사람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페스티벌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디카프리오의 49번째 생일 파티에 세레티 역시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당시 그의 생일 파티에는 비욘세와 남편 제이지, 레이디 가가, 킴 카다시안, 셀마 헤이엑, 크리스 록, 케이트 베킨세일, 조 크라비츠, 채닝 테이텀 등 톱스타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5세 이하’ 모델 여성과 수많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관해 디카프리오는 자신이 25세 미만의 여성과만 사귄다는 루머에 불쾌해하고 있으며 ‘여성 편력’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디카프리오의 현재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는 샤넬, 프라다, 돌체 앤 가나바, 모스키노 등의 명품 브랜드의 얼굴로 활약한 톱모델이다. 두 사람의 열애가 결혼으로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비토리아 세레티 소셜미디어, 영화 ‘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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