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TiK ToK(틱 톡)’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팝스타 케샤가 솔직한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모델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케샤(36)가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발언했다. 그는 억만장자와 결혼하는 꿈을 꾸고 있었다.
앞서 케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최근 자신의 인생에서 버림받은 상처가 있다고 고백하면서 나이 든 남성을 연애 상대로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케샤는 인터뷰에서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는 “나는 동물을 구할 수 있는 TV 쇼를 만들고 싶고 야생에서 일각 고개를 보고 싶고 남극에 가고 싶다. 그리고 억만장자와 결혼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케샤는 프로듀서 닥터 루크와 수년간 법적 싸움을 이어왔다. 케샤와 닥터 루크는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지만 케샤가 닥터 루크를 상대로 성범죄 혐의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케샤는 닥터 루트로부터 약 10년 동안 성추행, 성폭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닥터 루크는 케샤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그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했다.
케샤와 닥터 루크는 수년 동안 이어진 법정 공방을 올해 6월 마무리됐다.
닥터 루크와의 법정 공방 후 케샤는 새로운 삶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 그는 “나는 내가 누구인지 굳건히 지키고,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내가 믿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라면서 “진실 속에 서 있는 사람, 독특하고 불편한 방법으로 내가 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샤는 “사람들이 안전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면서 “일단 안전함을 느끼면 축하할 수 있고 마법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케샤 소셜미디어
댓글1
WK
케샤 ㅉㅉ 닥터 루크 무고한 퇴물 답게 골드디거나 할만한 말을 뱉네 소송에서 지고나서 나는 자유롭다며 회피 하더니 으휴 꼴보기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