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보톡스를 맞았다고 시원하게 인정했다.
지난 5일 기네스 팰트로(51)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간단한 질문을 주고받았다. 이때 기네스 팰트로는 보톡스에 관한 질문에도 답변했다.
보톡스를 사용해 본 적 있는지 묻는 질문에 기네스 팰트로는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당연히 해봤다”라면서도 성공한 적도, 실패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네스 팰트로는 피부 관리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기네스 팰트로는 “부지런하게 피부 관리를 한다”라면서 여러 가지의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지난 2020년 기네스 팰트로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성형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주름을 없애기 위한 근육주사의 일종인 제오민을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기네스 팰트로는 “나는 잘 먹는다. 운동도 한다”라면서도 “때로는 약간의 추가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다”라고 전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친한 성형외과 의사에게 제오민을 추천받아 미간 주름을 풀어주기 위해 주사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근육주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얼굴을 얻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아름다움과 젊음이 동의어는 아니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나에게 아름다움은 젊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심화시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도 기네스 팰트로는 노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여성으로서 우리는 건강해지고 싶고, 늙어가길 원한다. 우리가 시간 속에 멈춰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 이상하다”라면서 “남성의 백발은 멋있다고 여겨지지만, 여자에게는 계속 ‘주름과 노화된 피부를 어떻게 할 계획인가’라고 묻는다. 이는 이중잣대다”라고 지적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기네스 팰트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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