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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의 남자’ 리천, 새 열애설 불거져…즉각 부인 [룩@차이나]

정윤정 에디터 조회수  

[TV리포트=이경민 기자] ‘판빙빙의 남자’로 불리던 배우 리천(李晨, 44)이 동료 배우 옌니(52)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 배우 리천과 옌니는 열애중이라는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서핑과 스키라는 공통 취미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그러나 리천과 옌니는 오늘(20일) 열애설을 부인하며 루머임을 확실히 했다. 

사실 리천은 과거 판빙빙의 오랜 연인으로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이였던 만큼, 이번 열애설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5년 ‘우리’라는 단어와 함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들은 2017년에 프로포즈를 하고 약혼 소식을 전해 결혼에 골인하는 듯했지만 이듬해 판빙빙이 탈세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헤어지고 말았다.

당시 판빙빙은 “사람은 인생에서 다양한 이별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의 만남을 통해 얻은 사랑과 따뜻함은 영원한 힘으로 변했다. 우리는 더이상 ‘우리’가 아니지만 여전히 우리이다”라고 전하며 리천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천 역시 “친구에서 연인으로, 다시 친구로. 감정의 형태는 달라지겠지만 당신과 나 사이의 감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신뢰와 지지는 영원하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고 여전히 우리이다”라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이별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후 판빙빙은 결별 이유에 대해 “나의 문제가 리천에게 나쁜 영향을 줬다. (리천의) 일이 중간에 중단되기도 하고 억울한 일도 많이 생겼다.”, “내가 그를 위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은 그에게서 멀어지는 것이었다”, “나는 여전히 그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여전히 좋은 친구다. 그가 늘 행복하길 바란다”며 탈세로 고생하던 시기에도 자신의 곁을 지켜주던 리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 밝혔다.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도 함께 식사를 하고 생일 축하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몇 차례 재결합설이 붉어졌으나 그때마다 둘은 좋은 친구 관계임을 강조하며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판빙빙 소셜미디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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