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중국의 훈남 배우 황효명(Huang Xiaoming·45)의 자택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최근 황효명은 상하이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연회를 열었다. 연회에 참석한 그의 지인은 이날 찍었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했는데, 호화로운 인테리어에 누리꾼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황샤오밍은 넓은 책상 앞에 앉아 손님들께 대접할 차를 끓이고 있었다. 책상 위에는 화려한 색의 그릇이 가득했으며, 정교한 모양의 냄비도 있었다.
평소 차 애호가로 알려진 황샤오밍 답게 벽장에는 찻 주전자가 가득했는데 일부는 금으로 만들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따뜻한 색상으로 심플하게 꾸며진 거실에는 넓고 큰 소파와 대형 텔레비전이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황효명의 자화상도 공개됐는데, 얼핏 보면 사진 같지만 놀랍게도 유화라고 전해졌다. 그는 자화상 속에서 양복을 입고 매서운 눈빛을 뽐냈다. 일부 누리꾼은 집에 자화상을 걸어두는 황샤오밍에 ‘자기애’가 넘친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효명은 아시아 전역에 유명한 중국 배우 겸 가수다. 그는 2009년부터 중국 배우 안젤라베이비(Angelababy·34)를 만나기 시작해 2014년에 열애를 공개했고 2015년 결혼을 발표했다.
2017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하게 살 줄 알았지만 2022년에 이혼했다.
외신 ‘야후!’에 따르면 그는 순자산이 50억 달러(한화 약 7조 원)으로 알려졌으며 베이징, 상하이 등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웨이보, 황효명(Huang Xiaoming)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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