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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대만 여배우 샤오S(Xu Xidi·45)가 딸들의 여름방학이 끝났다며 춤을 추며 기뻐했다. 그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딸 세 명을 두고 있다.
29일 샤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드디어 내일 개학”이라는 문구와 함께 춤추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아이에게 하루를 보낼 필요가 없다”라며 행복해 했다.
대만의 여름방학은 두 달로 조금 긴 편에 속한다. 이번 달 초 샤오는 “여름방학이 너무 길다”라며 불평한 바 있다.
영상에 귀를 기울여 자세히 들어보면 딸이 수학 수업을 듣는 소리가 들려 웃음을 자아낸다.
샤오처럼 아이를 키우고 있는 누리꾼은 “이맘때면 엄마가 가장 행복하다”, “드디어 자유네요. 우리 정말 고생했어요” 등 댓글을 남기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재 9호 태풍 ‘사올라’가 대만 인근에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누리꾼이 “태풍으로 여름방학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라고 댓글을 남기자 샤오는 “모두 기도해달라. 이번 태풍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풍 사올라로 인해 대만은 일부 지역의 사무실을 폐쇄하고 휴교령을 내렸다. 샤오가 무사히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자신의 자유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샤오는 1994년 여동생과 함께 그룹 ‘ASOS’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샤오의 수입은 대만 진행자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샤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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