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세계적인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방송사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유의 대가’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방송분에서 TMZ는 대중이 궁금해 하는 브리트니의 가족사, 결혼 생활,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에 대해 다룬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내레이터이자 TMZ 총괄 프로듀서인 하빈 레빈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후견인 제도가 끝난 이후 1년 반 정도의 자유를 누렸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약 13년에 거쳐 부친인 제이미 브리트니의 후견인으로 살며 성인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TMZ 편집장 파비안 가르시아는 “(브리트니가) 샘과 육체적 관계를 맺었다”라고 주장하는 반면, 하빈 레빈은 “브리트니의 결혼이 깊은 문제에 처해 있다”라고 주장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22년 6월 약 5년 동안의 열애 끝에 배우 샘 아스가리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이후 남편과의 불화설이 돌았다.
특별 제작된 다큐멘터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유의 대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자서전 출간 이전 그에 대한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칠 전망이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월 자신의 자서전을 출간할 예정이었다. 자서전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신과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실에 대한 폭로를 담았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증폭됐다. 특히 그가 자서전을 통해 두 명의 할리우드 스타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내용까지 담겨있다 알려져 논란이 일자 출간일을 연말로 연기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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