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인기 배우 잭 에프론이 전 여자친구 바네사 허진스에 연락을 취했다.
최근 네티즌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전 커플 잭 에프론과 바네사 허진스의 관계에 주목했다. 잭 에프론이 바네사 허진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팔로우한 것이다.
실제로 19일 기준 잭 에프론은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다. 결별 후 13년 만의 파격적인 행보에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잭 에프론과 바네사 허진스는 2006년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을 통해 만났다. 주인공 트로이 역을 맡은 잭 에프론은 가브리엘라로 분한 바네사 허진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하이 스쿨 뮤지컬’은 엄청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두 사람은 일약 스타덤에 올렸다. 두 편의 후속작으로도 인기를 이어간 두 사람은 실제 커플로 발전하여 더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2010년 연애 4년 만에 결별했다. 바네사 허진스는 최근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콜 터커와 약혼했다.
먼저 손을 내민 잭 에프론에 일각에서는 영화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매체 미러에 의하면 확인된 바가 없다. 그저 세기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헤어진 후에도 서로를 편하게 대하며 훈훈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브에나 비스타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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