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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前남편과 생활비 미지급 소송서 이겼다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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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남편과의 법적분쟁에서 승소했다고 27일 대만 현지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야후타이완 등 매체는 서희원이 타이베이 법원에 전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가 지급을 약속한 생활비 미지급분 750만 대만달러(약 3억 2천만 원)에 대한 강제 집행을 신청한 데 왕소비 측이 이의제기를 한 가운데, 타이베이 지방법원이 왕소비 측 이의제기 소송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서희원 측은 왕소비가 이혼 합의에 따른 생활비 지급이 지난해 3월부터 이뤄지지 않았다며, 미지급분에 대한 강제 집행 즉 재산 압류를 타이베이 지방법원에 신청했다.

그러나 왕소비 측은 지급 의무를 위반하지 않았다며 채무자인 서희원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이날 “원고의 소송을 기각한다”고 판결, 서희원 측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왕소비는 법원의 판결에 항소할 수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서희원과 중국 사업가인 왕소비는 지난 2011년 11월 결혼했으나 10년 만인 2021년 11월 이혼을 발표하며 10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녀1남을 뒀다.

서희원은 이혼 3개월 만인 2022년 2월 오래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재회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구준엽과 서희원의 20년 만의 재회는 대만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구준엽은 대만의 ‘국민 사위’로 떠올랐다.

왕소비와의 법적 분쟁이 알려진 건 지난해 말. 서희원이 법원에 강제 지급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고 왕소비는 대만 내 재산이 압류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자 왕소비와 그의 모친은 서희원과 그의 가족 관련 폭로를 쏟아냈다. 서희원의 전 시모인 중국 사업가 장란은 서희원이 중국에서의 이혼 절차가 끝나기 전 구준엽과 재혼했으며, 서희원의 동생인 방송인 서희제가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키는 한편, 중국내 여론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조성했다.

그러면서 왕소비 모자는 수시로 서희원과 구준엽을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을 펼쳤으며, 장란은 숏폼을 이요한 쇼핑 라이브로 우리 돈 수백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서희원 구준엽 부부와 관련해 중국발 가짜뉴스가 쏟아지자 구준엽은 최근 대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짜뉴스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흔들리지도 않는다. 진실은 늘 이긴다”라고 말해 서희원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며 “그녀를 평생 지키기 위해 대만에 왔으니, 그녀를 평생 지켜줄 것”이라고 아내에 대한 굳건한 사랑을 표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왕소비, 서희원, happyyali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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