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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60살에 은퇴” 발표…이번이 마지막 작품 될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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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가 약속한 은퇴작이 제작된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할리우드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59)가 새로운 영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새 영화 가제는 ‘The Movie Critic’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The Movie Critic’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올가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970년대 후반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여성 주인공이 극을 이끌어간다고 전해졌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1987년 감독으로 데뷔한 후 오랫동안 60세가 되기 전에 10편의 영화를 감독하고 은퇴하겠다고 선언해왔다. 그는 1963년 3월 27일 생으로 이달 말에 60세가 된다. 또 쿠엔틴 타란티노는 지금까지 11편의 영화를 연출해 그가 은퇴 선언에 건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

2012년 플레이보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쿠엔틴 타란티노는 “어느 시점이 되면 멈추고 싶다. 나이가 든다고 좋은 감독이 되는 것이 아니다. 보통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최악의 영화는 마지막 4편의 영화다”라면서 “나는 형편없는 코미디를 만들어 ’20년 전 영화 같다’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은퇴 선언을 철회한 적 없는 그가 60세에 마지막 영화를 만들고 영화계에서 은퇴할지 영화 팬들의 우려와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아직 ‘The Movie Critic’의 제작사와 배급사는 결정되지 않았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소니 픽처스의 회장인 토머스 로스먼과 상의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소니 픽처스는 2019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쿠엔틴 타란티노와 협업을 이룬 바 있다. 이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영화의 저작권이 감독에게 귀속되는 이례적인 계약을 맺어 이목을 끌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펄프 픽션’, ‘킬 빌’, ‘장고: 분노의 추적자’, ‘헤이트풀8’ 등을 연출하며 할리우드 거장 중 한 명으로 손 꼽힌다. 그는 아카데미 각본상,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gjjg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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