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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서희원, 중국발 ‘이혼설’ 가짜뉴스에 몸살 [룩@차이나]

정윤정 에디터 조회수  

[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이 서희원과 이혼을 원한다는 가짜뉴스가 중국 온라인에 확산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상에는 구준엽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에게 결혼 후 더 나은 삶을 주지 못해 미안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으며, 서희원과의 결혼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는 내용의 영상과 글이 확산됐다. 

확산 중인 글과 영상 등에 따르면 구준엽은 한 매체를 통해 “마음이 흔들렸고 이혼 생각도 있다. 헤어지면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한 영상 제목에는 ‘스트레스 심해 도망가고 싶다’ ‘정식 이혼 소송 제기’ 등 자극적인 문구가 포함돼 중화권 네티즌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모두 ‘가짜뉴스’다. 구준엽이 서희원과 결혼 후인 지난해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영상을 짜깁기한 것에 내용과 전혀 상관 없는 제목을 붙여 만든 ‘낚시 영상’이었던 것.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85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까지 했다.

해당 영상과 관련된 소식은 SNS를 통해 서희원의 나라인 대만까지 전해졌고 영상을 만든 네티즌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대만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가짜뉴스를 만들어 네티즌을 세뇌하고 있다” “제목으로 네티즌을 기만했다. 영상 내용이 전혀 다르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가짜뉴스인 것이 분명한 이 영상을 토대로 중국에서는 “구준엽이 인터뷰에서 이혼을 원한다고 했다” “구준엽이 이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등 루머가 재생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에서는 서희원의 전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서희원의 전 시모가 SNS 라이브 등을 통해 서희원 측에 대한 부정적인 폭로를 지속하며 언론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중국 베이징 재계 F4로 불린 한 살 연하의 왕소비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고 지난 2021년 11월 이혼했다. 서희원은 전 남편과 이혼 3개월 만인 2월, 20년 전 교제하다 헤어진 구준엽과 재회해 혼인신고를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서희원 SN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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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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