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윌 스마스가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윌 스미스는 5일 자신의 SNS에 무하마드 알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당신은 세상을 흔들었어요. 나의 멘토,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삶을 변화시켰어요.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윌 스미스는 무하마드 알리의 이야기를 담은 2001년 영화 ‘알리’에서 주인공 무하마드 알리 역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20세기 최고의 복서로 불리는 무하마드 알리는 1984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으며, 이후 폐렴, 요로감염 등 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3일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오는 10일 미국 켄터키 루이빌에서 공개 장례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윌 스미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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