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6)가 연인이자 배우 톰 히들스턴(35)과 크게 싸운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와 톰은 올해 6월 해변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목격돼 교제 사실이 발각됐다. 그후 두 사람은 영국과 이탈리아, 호주를 오가며 연일 애정행각을 벌였다. 서로의 부모도 만난 사이다.
하지만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달 초 큰 논쟁을 벌였다고 가십잡지 ‘Us 위클리’에 밝혔다. 테일러는 현재 일을 쉬고 있지만, 톰이 호주에서 영화 촬영을 시작해 만날 수 없게 된 것.
관계자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났고, 스케줄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만날 수 없어서 화가 나 있습니다” “톰은 그녀보다 지금 바빠서 힘들어요”라고 귀띔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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