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의 스타 커플 조려영(32) 풍소봉(41) 부부가 혼인신고 4개월여 만에 부모가 됐다.
26일 대만 ET투데이는 지난 1월 1일 임신 사실을 알렸던 조려영이 출산했다고 전했다. 당초 출산 예정 시기는 3월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조려영의 출산은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를 통해 전해졌다. 조려영은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조려영과 풍소봉 측은 아직 출산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조려영이 아이를 낳은 병원도 함께 화제다. 출산을 위해 입원한 병원의 개인 VIP룸 하루 입원비가 1만 위안(약 167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 ‘몽키킹3:서유기여인왕국’에 함께 출연한 풍소봉과 조려영은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되다 지난해 10월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조려영은 ‘궁쇄주렴’ ‘처자적비밀’ ‘신조협려’ 화천골’ ‘노구문’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정일우와 영화 ‘여한자진애공식’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풍소봉은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2차노출’ ‘화피2’ ‘적인걸2’ ‘황금시대’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등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조려영, 풍소봉(풍소봉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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