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멤버 레이가 미래의 자녀가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2일 중국 펑황연예 보도에 따르면 레이는 최근 방송된 중국 아이치이 ‘우상연습생’에 출연, 아이돌을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전했다.
레이는 미래에 태어날 자녀의 아이돌 데뷔, 혹은 연예 활동에 대해 “나는 응원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2세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길 원하며, 예술을 좋아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레이는 “딸이라면 더더욱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는 중국에 공작실을 설립하고 현지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배우, 가수로 활약 중인 레이는 지난 설 연휴 중국 최대 명절 프로그램인 춘제완후이(춘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이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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