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50세를 앞둔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아이를 원하고 있다고 야후 등 외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최근 ‘더 맘스 TV’에 출연, 자녀들 중 한 명이 동생을 원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니콜 키드먼은 선데이와 페이스 두 딸과 입양에 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 니콜 키드먼은 “둘 중 한 명은 (입양을) 원하고, 한 명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니콜 키드먼은 “(입양에 대해) 안 한다고 한 적 없다”며 “언니는 아이가 6명이고, 할머니는 49세에 막내를 낳으셨다. 그때 당시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가장 나이 많은 여성이었다. 그때 당시에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고 가족들의 출산 역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니콜 키드먼은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벨라와 코너 두 입양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남편인 키스 어번과의 사이에서 두 딸을 낳았다. 니콜 키드먼 부부는 최근 인도에서 남자아이를 입양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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