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 등 일본 톱그룹 SMAP 출신의 멤버 3인이 한국을 찾았다.
카토리 싱고와 이나카기 고로는 31일 카토리 싱고의 41번째 생일을 맞아 전날인 30일 팬들과 생일을 축하했다. 이 모습은 인터넷 방송국 아베마TV의 생방송 프로그램 ’72Hun 조금 더 TV~카토리 싱고 버스데이 특집~’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서 차 안에 자리한 카토리 싱고와 이나가키 고로는 생방송으로 카토리 싱고의 생일을 축하했고, 쿠사나기 츠요시도 전화로 함께 축복했다. 이어 차 밖으로 걸어 나온 두 사람의 뒤에는 서울 홍대입구 거리가 등장, 이들이 한국 체류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쿠사나기 츠요시는 일본 NHK 프로그램 촬영차 한국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 중이다. 카토리 싱고와 이나가키 고로가 쿠사나기 츠요시를 따라 한국에 온 것. 팬들은 한국에서 세 사람이 뭉치는 모습이 공개될지 주목하고 있다.
일본 국민 그룹 SMAP은 2016년 공식 해체했다. 멤버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 쿠사나기 츠요시는 지난해 9월 계약 종료와 함께 전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를 떠나 SMAP 전 매니저인 이이지마 미치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카렌(CULEN)에 새둥지를 틀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베마TV,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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