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탕웨이의 중국 드라마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3일 중국 펑황연예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가 자신이 타이틀롤을 맡은 드라마 ‘대명황비’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그 현장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오는 탕웨이는 이번 드라마 ‘대명황비’에서 주인공 손약미 역을 맡았다. 사극인 만큼 의상 스타일도 지금까지 탕웨이가 보여준 모습과 사뭇 다르다.
탕웨이는 중국 고대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소화했다. 정수리 모양이 독특한 긴 머리가 인상적이다. 단아하면서도 소녀 같은 분위기가 38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했다.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대명황비’는 소설 ‘육조기사’를 각색한 드라마로, 명나라 성조 즉위 시절 당시 궁에 들어간 손약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9년 방송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펑황연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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