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연예계에 또 불륜 사건이 터졌다. 배우 하라다 류지가 팬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가 문춘온라인이 29일 보도한 것.
문춘온라인에 따르면 하라다 류지는 교외의 한 공원 옆길에 주차를 하고 불륜을 저질렀다. 지방 촬영 중 그 지역에서 관계를 가진 여성도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 제보자는 매체에 “대부분 그의 차에서 이뤄졌다”면서 “관계가 끝나면 근처 역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졌다. 허무해져 연락을 끊었다”고 증언하기도.
이에 대해 하라다 류지는 닛칸스포츠에 보도 내용을 인정하며 “31일에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하라다 류지는 2001년 결혼한 두 아이의 아버지다.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으며, 지난해 사진집 출간 기념 기자회견에서 알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하라다 류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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