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19)이 모델 카라 델레바인(25)과 열애 중이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패리스 잭슨과 카라 델레바인이 거리에서 춤을 추고 키스를 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을 포착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패리스 잭슨의 대부(代父)인 배우 맥컬리 컬킨과 그의 여자친구도 함께였다.
데일리 메일이 공개한 영상에서 패리스 잭슨과 카라 델레바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할리우드의 한 레스토랑 앞 거리에서 커플 댄스를 췄다. 환하게 웃으며 손을 잡고 춤을 추던 중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던 패리스 잭슨과 카라 델레바인은 이내 입을 맞췄다. 어깨동무를 하거나 패리스 잭슨이 카라 델레바인을 무릎에 앉히는 등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앞서 패리스 잭슨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카라 델레바인의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카라 델레바인과 한 침대에 누워 찍은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곧 염문이 불거졌고, 데일리 메일의 키스 영상으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에 쐐기를 박았다.
마이클 잭슨의 딸로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알린 패리스 잭슨은 지난해 모델 에이전시인 IMG와 계약을 맺고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영국 출신 모델 카라 델레바인은 할리우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인첸트리스 역을 연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IMG,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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