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우 서희원이 달라진 외모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31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해 서희원이 1년 만에 30kg을 감량, 과거 청순하고 상큼한 이미지를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희원의 남편인 베이징 재벌 2세 왕소비는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체중 감량 후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이에 대해 서희원은 현지 매체를 통해 “1년 동안 3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모든 음식을 물에 삶아 먹었으며, 점심을 거르고 끼니 때도 4, 5입 정도만 먹고 버텼다고.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인 산차이를 연기해 스타덤에 오른 대만 톱 여배우 서희원은 중국 재벌 2세 왕소비와 만난 지 1개월 만에 깜짝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2014년 첫 딸을 얻었으며, 2016년 아들을 낳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서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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