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톱 여배우 서기가 외출 패션을 공개했다.
서기는 5일 밤 자신의 SNS 웨이보에 셀카 한 장을 게재,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그런데 셀카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 속 서기는 후드 티셔츠의 모자를 뒤집어쓰고 커다란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렸다. 도무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는 사진이다. 얼굴을 꽁꽁 싸맨 채 셀카를 찍은 서기는 “이렇게 하면 못 알아보겠지? 나 진짜 똑똑해”라는 글을 더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영화 ‘유리의 성’ ‘조폭마누라3’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중화권 스타 서기는 지난 2016년 20년 지기 친구인 영화감독 겸 배우 풍덕륜과 결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서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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