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오이 소라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
아오이 소라는 6일 공개된 대만 ET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솔직힌 마음을 전했다.
우선 아오이 소라는 자신을 둘러싼 대중의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고 털어놨다. 아오이 소라는 “신경쓰지 않은 것을 배우고 있다. (댓글) 99개가 좋고 1개가 나빠도 상처를 받을 수 있고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이 1개의 댓글에 신경을 쓰면 나를 축복해준 99명의 사람들에게 미안하지 않나. 이것 때문에 팬들이 나를 떠날 수도,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를 전했다.
중화권 진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0년 중국에 진출했던 아오이 소라는 “일본 밖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일본 외에도 중국어를 배울 기회가 생기면서 중국어권 지역 팬들과 소통할 수도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데뷔 16년이 된 아오이 소라는 자신이 걸어온 길에 조금의 후회도 없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오이 소라는 “만약 시간을 되돌릴 기회가 생긴다고 해도 같은 길을 걸을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오이 소라는 지금 바라는 것은 뱃속 아이의 건강이라고 밝히며 “아직 정해진 활동 계획은 없고, 우선 좋은 엄마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아오이 소라는 성인물 배우 은퇴 후 중국에 진출해 배우, 가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1월 1일에는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DJ NON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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